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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포장재 제작 솔루션, 포장재 주문제작 플랫폼 '포장포스'
2021-07-09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입점 포장전문회사 100개를 돌파한 포장재 주문제작 플랫폼 서비스 ‘포장포스’가 포장재 디자인이 없어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장재 주문제작 견적 요청 시 포장재 디자인 샘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포장재는 단순히 상품을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보조품이 아니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한 번 더 각인 시킬 수 있은 마케팅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정 포장재만 봐도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 알 수는 포장재를 개발하거나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막 창업을 시작한 소상공인의 경우 이런 '특별한' 포장재를 제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도 없을뿐더러, 포장재 주문제작 경험이 없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포장포스'가 포장재 견적 비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장포스는 포장재를 찾는 소상공인들과 포장전문회사를 중개해 주는 주문제작 플랫폼 서비스로, 포장재에 대해 잘 몰라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처럼 포장재 디자인 업체와 포장재 생산 회사의 비용을 비교하기 위해 일일이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포장포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포장포스를 이용해 포장재를 제작한 다정팜 서동원 전무는 "수박을 담을 포장박스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포장포스를 통해 쉽게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수박이 깨지지 않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는 포장재 재질 및 구조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전문가를 1:1로 매칭해줘 빠르고 쉽게 제작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장포스에는 10년 이상 된 포장재 전문 포장 매니저가 쉽게 견적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상담을 해주며 다양한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포장매니저와 컨설팅 후 원하는 포장재 형태와 구매 수량(MOQ) 및 규격 등 제작에 필요한 기본 정보만 기재해 견적을 요청하면 포장포스에 입점된 포장 전문 회사들이 해당 견적서를 보고 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소비자는 이 중 마음에 드는 조건의 회사와 거래를 진행하면 된다.


포장포스에는 현재 100여 개의 포장 전문 회사들이 협력사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지 않아도 쉽게 경쟁 입찰을 통해 저렴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이처럼 포장재 제작이 처음인 소상공인도 빠르고 간편하게 포장재 가격을 비교하고 디자인 서비스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제작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포장포스 담당자는 "포장포스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특별한 포장재를 제작해 상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더 높은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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