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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제2회 뻔뻔한 투자유치 IR' 개최
2021-11-10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6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과의 만남의 장인 '2021년 제2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1년 제2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 은 광주창조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등 지역 내 31개 창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대표 투자유치 행사이다. 기사창투한마당 기간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VC 38명과 우수 스타트업 31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예약제 합배송 배달앱:배달긱'을 개발하는 클라우드스톤과 '인공지능 기반 치매 조기발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아이플랫폼을 비롯 우수 스타트업 11개 사가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을 진행했다.

상담을 신청한 31개의 스타트업이 사전에 분야별로 매칭된 투자자와 최대 3회 투자유치를 위한 1:1 코칭 및 상담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대견 리우 대표는 “포장재 중개플랫폼 '포장포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투자자와의 만남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인공지능(AI)스타트업캠프 이전 후 첫 투자유치 IR 행사인 만큼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지역 우수 스타트업들이 코로나로 인해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맞춤형 매칭을 제공하여 지역 투자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링크 : etnews 2021년 10월 28일자


etnews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