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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국내 최초 포장재 중개플랫폼 포장포스’로 시리즈 A 투자유치 스타트
2021-09-17
● 올해 1월 포장포스 런칭 후 8월 기준 중개실적 826% 증가
● 2021년 미국, 2022년 중국으로 해외 서비스 런칭 준비
주식회사 리우는 지난해 5월에 동훈인베스먼트, 슈미트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 성공 후 국내 최초 포장재 IT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를
런칭해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9월 6일(월)부터 시리즈 A투자유치를
시작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포장재 산업은 폐쇄적이고 낙후된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로인해 발전이 더디고 포장재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는 허들이 높다.
주식회사 리우는 이런 포장재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포장포스를 국내 최초로 런칭했으며, 포장재가 필요한 소비자와 생산자를 매칭해주는 비대면 중개로 양측에게 상담 및 업체 선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고 있다.
특히, 포장재가 필요한 소상공인, 스타트업, 1인셀러가 포장재 구매 시 우선 고려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중개실적의 경우
런칭 시점 대비 826% 증가했다.
포장포스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원동력은 리우가 포장재 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포장산업의 급성장을 꼽을 수
있다.
리우는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포장전문가와 중개 전문가로 구성돼
뚝심으로 가설을 감정하고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포장연구소, 패키지디자인센터, 샘플 제작 설비 구축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포장산업의 급성장은 1인 가구 수의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구매 패턴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다. 가정간편식 판매량
증가로 소량·다품종 포장이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포장재 관심도도 높아짐에 따라 가격이
높더라도 친환경 포장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오리건주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포장포스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중국 서비스 런칭도 준비를 하고 있다.
주식회사 리우 김대견 대표는 "포장포스가 급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리우가 가진 노하우, 포장산업의 급성장도 한 몫을 했지만 무엇보다 포장포스를 믿고 이용하는
소비자와 제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런칭을 준비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새겼던, '중소형기업이 대형브랜드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포장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자'를 지속해서 지켜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