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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우, 중소형 프랜차이즈를 위한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오픈
2021-12-29

 

포장재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리우에서 29일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리우는 올해 1월부터 포장재 주문제작 가격비교 플랫폼인 '포장보스'를 운영하면서 중소형 프랜차이즈로부터 포장재 공급문의를 계속 받아왔다고 한다.


포장재 공급ㆍ문의를 요청하는 중소형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물류 창고가 없어 브랜드에 필요한 포장재를 가맹점주가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등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리우 측은 중소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비슷하게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은 '브랜드 별 전용몰'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비용과 시간을 줄여 함께 win-win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가맹점주는 별도 전용몰을 통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포장재와 모든 제품을 전용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가맹본부에서 대량으로 포장재 제작할 수 있어 가맹점주는 시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포장재 구매가 가능해졌다. 또 그때그때 원하는 수량만큼만 주문하여 매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매장 용품 주문내역 관리와 함께 긴급 공지사항 확인까지 모든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브랜드에 알맞은 포장 용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에서 가맹점주가 필요한 포장재와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매일 배송을 해 주기 때문에 창고 임대비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일정 비율로 가맹본부와 쉐어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을 이용하고 있는 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검색부터 구매까지 간편한 과정으로 필요한 상품을 구할 수 있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하고 싶다"면서 "특히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빠른 배송으로 비용 측면에서 굉장히 절약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고영재 리우 부사장은 "리우는 중소형 브랜드가 대형 브랜드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포장보스'를 런칭했으며, 이 가치를 프랜차이즈로 확대해 포장보스 프랜차이즈몰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win-win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비즈월드 김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