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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포스, ‘패키지디자인 서비스’ 무료 이벤트 진행
2021-02-22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패키지디자인(포장 디자인)도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알리고 구매 의욕을 증가시키며 안전하게 보호·운반하는 등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따라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정도로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리우(대표 김대견)가 운영하고 있는 포장재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가 거래금액 2억원 돌파를 기념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는 비닐 포장, 종이상자, 골판지 등 제품에 필요한 포장재 인쇄 방식을 고려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포장포스’에는 패키지 전문 디자이너와 포장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기성품 포장재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포장재를 제작, 디자인할 수 있다. 따라서 포장재에 대해 제작, 설계, 디자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포장재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업체에서 포장재를 제작하면 어떨까? 일반적으로 소상공인들이 포장재를 제작할 경우 디자인 대행사에 맡기게 되는데, 대행사는 패키지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곳이 많다. 패키지 디자인은 인쇄 지류, 색상, 규격, 형태를 고려하여 제작돼야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디자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대행사들은 올바르지 않은 디자인 데이터로 포장 제작회사에 인쇄용 동판 제작(인쇄 제작 전 단계)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포장재 제작 기간을 지연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포장포스’는 포장 전문가들이 있어 대응할 수 있기에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포장포스’는 제품의 브랜드 로고인 CI/BI도 디자인해 준다. 고객이 원하는 콘셉트를 제안하면 전문 디자이너가 이에 맞게 제작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오픈 마켓용 상세페이지 기획 및 디자인 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소상공인들은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비용이 부담됐는데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와 더불어 브랜드 로고 상세페이지까지 무료로 제작해 줘 많은 비용을 절약했다”면서 “다른 디자인 대행사에 맡기면 여러 업체를 찾아야 하는데 ‘포장포스’에서는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장포스’는 포장재가 필요한 소상공인들과 포장전문 업체를 중개하는 국내 최초 포장재 중개 플랫폼이다. 포장포스의 개발 및 운영사인 ㈜리우는 사업모델(BM)의 가치를 인정받아 동훈 인베스트먼트와 DSC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슈미트로부터 약 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광주 전남 창업 보육인의 밤에서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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